휴가철에 누릴 수 있는 이통사 할인 혜택은?
휴가철에 누릴 수 있는 이통사 할인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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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이동통신 3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 할인 혜택을 준비,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공연, 숙박, 외식, 로밍 등의 분야에서 할인 상품들을 준비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콘도, 호텔, 펜션 등 230여개 숙박시설을 10%에서 80%까지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첫 내한공연이 진행되는 '슈퍼소닉 2014' 공연티켓을 최대 40% 할인한다. 고객들은 정가 16만500원의 티켓을 9만9000원(선착순 1만1000명)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선착순 5000명은 T머니 1만원 충전 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1+1 이벤트를 진행해 7만원에 2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오션월드, 웅진 플레이 도시 등 주요 워터파크 이용권도 40% 할인해준다.
 
▲ 사진=KT
KT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해외 143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권(1만1000원)을 위메프를 통해 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하루 선착순 5000장씩 총 2만장이 판매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입한 이용권은 오는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기 레스토랑과 커피숍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에는 신사동(하바앤코시나), 삼청동(세이버, 코나퀸즈, W.E), 홍대(W.E, 카페 비행기), 용인시 보정동(카페 양), 분당 백현동(배지박스, 커피스톤, ANCORA, 더 올림) 등 5곳의 까페거리에서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데이터로밍 요금 및 영화, 워터파크 등 할인을 제공하는 'Hot&Cool'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무제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멤버십 포인트 5만점을 지급하고, 그 중 매월 1000명씩 추첨해 무제한 데이터로밍 서비스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고객은 CGV 영화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5000원에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고, 서울랜드 야간 자유이용권을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30% 및 전국 워터파크에서 최대 6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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