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현대모비스와 고려아연, 동국실업을 7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원화 강세 현상이 둔화되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 공장 증설 기대감에 따른 수혜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에 대해서는 "대규모 증설에 따른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연, 연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세로 저성장 속 성장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동국실업 관련해서는 "원가 경쟁력 향상과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자회사의 중국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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