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33건 1조112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 모두 증가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셋째주(7.14~7.18) 회사채 발행계획은 SK이노베이션 2600억원을 비롯해 총 33건 1조112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무보증사채가 8400억원(10건), 자산유동화증권이 2720억원(23건)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8320억원, 차환자금 2800억원이다.
기업별로는 오는 15일 대신에프앤아이(AA-)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16일 SK이노베이션(AA+)이 2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서며 메리츠캐피탈(AA)도 7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같은날 한국증권금융(AAA)도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차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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