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성호 전 우리선물 대표가 IBK투자증권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일 IBK투자증권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신성호 우리선물 대표를 신임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신성호 대표는 1956년생으로 고려대 통계학 학사와 동대학원 통계학 석사를 거쳐 1983년 대우증권 투자전략부장, 2005년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 2009~2013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사 선임 안건으로 다음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본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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