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알뜰폰 제공 서비스 실시
신한생명, 알뜰폰 제공 서비스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신한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텔링크와 제휴해 '알뜰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뜰폰이란 이동통신망을 갖지 못한 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SK텔링크의 경우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유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이다.

경제력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실버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1인당 최대 3대의 알뜰폰을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리점 수수료가 없고 사업자가 이익을 최소화해 일부 기종은 단말기 할부금 없이 일반 알뜰폰 요금보다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무료로 보험을 가입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적용되는 상품은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상품(8종 정기, 암, 어린이, 종신, 실손, 연금저축, 저축, 연금보험)과 대면,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중인 어린이보험(3종)과 실버보험(2종)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