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7·30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선거구 후보에 서갑원 전 의원이 선출됐다.
6일 서갑원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 7백 명 가운데 48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269표를 얻어 고재경, 노관규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신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와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절반씩 반영한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에서 크게 앞서 최인기 전 의원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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