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29건 878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 모두 감소했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둘째주(7.7~7.11) 회사채 발행계획은 SK가스 3000억원을 비롯해 총 29건 878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무보증사채가 7600억원(8건), 자산유동화증권이 1180억원(21건)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4200억원, 운영자금 3180억원, 차환자금 1400억원이다.
기업별로는 오는 7일 SK가스(AA-)가 시설자금 확보를 이유로 3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다음날 SKC(A)도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차 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9일 LS(AA-)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0억원 규모로, 쌍용양회공업(BBB)도 3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10일 지에스이피에스(AA)도 차환 및 시설 자금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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