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이 4일 '서산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번지에 들어서는 '서산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동, 전용 59~84㎡ 총 8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로 충남 서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가격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썼다"며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와 단지 내부 환경을 조성하고 인근 시세대비 최저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해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630만원대, 평균 730만원대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평균 700만원 중반대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2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사거리에서 석남사거리 방면(예천동 1257-1번지)에 마련됐다. (041-665-1224)

성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