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2월 연체율 7.07%
LG카드, 2월 연체율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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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9%P 하락

LG카드의 자산건전정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LG카드(사장 박해춘, www.lgcard.com)는 2월 연체율이 전월(7.36%) 보다 0.29%P 하락한 7.0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26%) 대비 6.19%P 하락한 수치다.
 
또한 대환자산 규모도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8억원, 1조3,317억원 감소한 1조6,176억원으로 집계돼 자산 클린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환자산과 일반자산 중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을 합친 리스크 자산도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0억원, 1조5,598억원 감소한 1조9,234억원으로 집계됐다.
 
LG 카드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회복에 따른 카드 이용액 증가도 예상되어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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