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월트디즈니 어린이 수영복 출시
홈플러스, 월트디즈니 어린이 수영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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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홈플러스가 월트디즈니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디즈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수영복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

30일 홈플러스가 선보인 상품은 최근 여아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엘사 캐릭터를 활용한 여아 수영복과 '아이언맨' 남아 수영복과 함께 '트랜스포머'의 캐릭터를 활용한 남아 수영복이다.

남아 수영복은 활동적인 아이들의 피부 마찰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상의는 긴 팔, 하의는 5부로 제작됐으며, 여아 수영복은 엘사 드레스 디자인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영모가 세트로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김태영 바이어는 "올해 '겨울왕국' 등 월트디즈니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캐릭터 상품 매출이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5%가량 성장해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수영복 출시를 기념해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부력보조복(구명조끼) 30%, 여성수영복 대표 상품은 3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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