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세종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한다.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84㎡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마지막 물량이자 세종시 첫 진출작인 만큼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디자인을 통해 남다른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지가 들어서는 H1블록의 경우 현재 세종시에서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 만큼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48만원, 평균 842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이전기관 종사자 1차는 내달 2~3일, 2차는 7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4일(1차)과 8일(2차)에 발표된다. 일반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044-868-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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