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중국 동북공정 논란을 빚은 생수 광고와 관련, 전지현과 김수현 씨가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이들의 소속사 측은 생수의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하고 중국 헝다 그룹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씨와 김씨가 촬영한 헝다 그룹의 생수 광고는 생수의 취수원인 백두산을 중국 장백산으로 표기해 중국 동북공정에 이용됐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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