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나다 20만좌·다모아 100만좌 돌파
우리카드, 가나다 20만좌·다모아 10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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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우리카드는 '가나다카드'와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다카드는 강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존 13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단순·체계화해 6종의 카드로 재구성한 시리즈 상품이다. 지난 3월말 출시해 두달 여 만인 6월18일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넘어섰다.

작년 7월에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다. 다모아카드 역시 같은날 출시 11개월만에 발급좌수 100만좌를 넘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지난해 분사 당시 7.3%에 불과했던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년만인 올 4월 8.5%를 넘어섰다.

우리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하여 BC여행상품권, 42인치 3D TV, 30만원 기프트카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모아카드 100만좌 돌파 고객감사 100일 이벤트'를 통해 9월말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OK캐쉬백 및 Oh!포인트 적립,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12월말까지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든 것이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는 최고의 상품으로 인식된 것 같다"며 "가나다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 및 체크카드 라인업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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