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참존 회장, 朴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
김광석 참존 회장, 朴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장. (사진=참존화장품)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장이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13일 참존화장품은 김광석 회장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고 밝혔다.

참존화장품은 중앙아시아와의 사업 연관성, 순방 활용도, 사업 유망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박 대통령의 3개국 순방 중 첫 번째 일정인 16~18일 우즈베키스탄 방문의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참존화장품은 이번 동행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사(Uzkimyosanoat State Joint-Stock Compan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우즈베키스탄 내 화장품 생산공장과 CST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사측은 특히 우즈베키스탄 기업과의 MOU 체결은 FTA를 통해 상품 교역이 자유로운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존화장품 관계자는 "특히 우즈베키스탄 최대 화학기업과의 MOU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생산하고 수출하는 일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