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외환은행은 11일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점 9층 대강당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설명회에는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수출입 담당 직원과 무역보험공사 추천 기업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2014 하반기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방안 △환변동보험 △중소기업지원 무역보험 제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설명회를 통해 양 기관의 전문 영역을 살린 환변동보험, 무역보험 제도, 환위험 관리 기법과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유관기관 간의 성공적인 업무공조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2012년 2월부터 국내 중소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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