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6월5일 장 마감 이후 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경인양행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보통주 2만주(6770만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예정금액은 3385원이다. 

 

더존비즈온은 자회사 합병대가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보통주 82만7983주(8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예정금액은 1만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계열사인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의 보통주 665만2207주(565억원 규모)를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하이스코는 계열사인 Beijing Hyundai Hysco Steel Process Co., Ltd.외 4사가 중국 시티은행에게 진 채무 512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29% 규모다. 

 

동아원은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이 우리은행에게 진 채무 188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15% 규모다. 

 

에스엘은 차량용 변속 조작장치 및 이를 이용한 변속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국내외 업체에 전자식 변속 시스템의 수주 활동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다"고 말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파워로직스에 대해 우회상장 미해당에 해당되므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메디톡스와 실리콘인공유방보형물(Cohesive Gel Breast Implant) OEM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82억원 규모며,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340.12%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에 관해 의견불일치가 있어왔고 이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보빈고정장치(BOBBIN FIXING APPARATUS)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 발명은 북미시장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이솔루션은 관계사인 AimValley B.V가 한국수출입은행이 진 채무 27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21% 규모다. 

 

에머슨퍼시픽은 주요종속회사 및 계열회사인 에머슨부산 주식회사가 부산은행에게 진 채무 170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5.79% 규모다. 

 

연이정보통신은 계열사인 연이전자천진유한공사가 외환은행 천진지점에게 진 채무 49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02% 규모다. 

 

헤스본은 Alesayi-Motors(사우디아라비아)와 30억원 규모의 자동차 정비기기(정비용 리프트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2.25% 규모다. 

 

비츠로시스는 연결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972억6558만원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5억6265만원, 69억2921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신규 공사 수주 감소 및 기존 해외공사 준공 지연, 미국사업 진출에 따른 해외 초기 투자비용 반영으로 손익구조가 30%이상 변경됐다"고 밝혔다. 

 

레드로버는 시가 하락에 따른 조정으로 제4회차 미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정 후 1주당 전환가액은 6650원이며, 전환가능한 주식 수는 30만751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