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잇츠스킨은 자사의 달팽이크림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가 올 해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소비재 품질 평가 기관으로, 전세계의 미용, 음료, 음식, 건강, 주류 제품 중 품질력이 우수한 제품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몽드 셀렉션 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 1994년 피어리스화장품 이후 20년 만이다. 국내 브랜드숍 가운데서는 잇츠스킨이 첫 수상자가 됐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달팽이의 몸을 보호하는 점액 여과물이 피부조직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는 알부틴, 아데노신 등도 함유했다. 브랜드숍 최초의 달팽이크림인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월평균 3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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