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개장 전 주요 공시
5월 27일 개장 전 주요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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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5월26일 장 마감 이후 27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STX엔진은 피보증(담보) 법인인 STX(대련)엔진 유한공사가 5월23일 중국 대련시 중급 인민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니켐에 대해 3월3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후 제3자대상자 전액 미납입에 따른 공시번복이 일어났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3점을 부과했다.

한라는 현대사모부동산투자신탁15호의 신탁업자인 한나은행의 채무 230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8.0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해운은 해외 CB 발행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바이오의 유럽 제약업체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웅바이오가 신규시장 진출 및 사업분야 확장 등을 목적으로 유럽을 포함한 M&A 대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롯데제과는 운용효율화와 상호 역량 보완을 위해 자회사인 롯데브랑제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대동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 41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2.9%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6.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억7923만원으로 전년대비 손실액 규모가 줄어들었다.

KNB금융지주는 정부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에 따라 자회사인 경남은행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현대건설은 현대사모부동산투자신탁15호의 신탁업자인 한나은행의 채무 230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42%에 해당하는 규모다.

KJB금융지주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방안에 따라 자회사 광주은행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이 우회상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시하면서 다음의 주권거래정지를 해제했다.

동양이엔피는 유통주식 물량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20만주(36억3000만원 규모)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앤텔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해제 통고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표이사의 횡령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2월26일 이에 대해서 서울남부지검의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했다.

유니슨은 서울고등법원이 이정수씨가 제기한 52억4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소송에 대해 1심 판결과 동일하게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소송 금액은 유니슨의 자기자본 대비 8.5%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행남자기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동진쎄미켐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회사인 동진디스플레이재료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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