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 순항
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 입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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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고 주거선호지에 입지한 브랜드 대단지

▲ '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 전경 (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최근 입주를 시작한 1885가구 규모의 대단지 '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입주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70여일 만에 입주율 88%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20~30여가구가 입주한 셈이다. 게다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교육환경 등이 입주민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면서 최근 입주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에 한화건설은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며 입주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를 설치, 입주안내는 물론 인근 부동산과 연계한 매매·전세 알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 초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 커뮤니티시설을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단지 내 상가에 노은지구의 높은 교육열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치동 학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치미래학원'도 운영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 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해 소수인원에 수준별 맞춤식 강의 방식의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입주 후 2년간 한화건설이 학원비 일부를 부담한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 단지는 대전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노은지구에서 인프라, 교통, 학군,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 된데다 학교, 학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 역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노은4지구에 입지한 '대전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84~125㎡ 총 1885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대전 내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우수한 노은지구에 위치한데다 과학밸트 유치가 확정된 대덕지구와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기가 높은 반석초를 비롯해 반석고와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고, 유해업소가 거의 없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다.

단지 북쪽으로는 반석천이 흐르며 아파트 주변으로는 매봉산과 갑하산이 감싸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전자랜드, 노은도서관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644-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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