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통화료 '반값' 음성요금제 출시
KCT, 통화료 '반값' 음성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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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CT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알뜰폰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국내 최저 음성 요율 0.9원을 적용한 '티플러스 음성 영구 요금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성영구요금제의 기본료는 6900원이며 음성통화료는 0.9원으로, 기존 초당 1.8원 대비 50% 가량 저렴하다. 
 
해당 요금제는 가입시 의무 약정이 없으며 가입 후 6개월 이상 유지시 가입비 2만4000원이 면제된다. 또한 유심 전용 상품으로 서비스 가입 후 배송 받은 유심을 기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 넣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요금제의 가입 및 자세한 안내는 티플러스몰(www.tplusmall.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통 문의는 콜센터(1877-9114)로 전화하면 된다.
 
이호식 KCT MVNO사업팀장은 "기존 고가 기본료 패키지 요금제는 실제 사용량과 무관하게 기본료를 과다하게 지불할 수 있지만, 이번 요금제는 저렴한 요율로 사용량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알뜰한 통신비 설계를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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