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동양투스타 파생ELF' 판매
대투證, '동양투스타 파생ELF'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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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은 6일 LG전자 및 하나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매6개월 조기상환형 ELF  ‘동양투스타 파생 ELF’를 10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양 투스타파생 ELF’ 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중간 평가일에 LG전자 및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5%이상 하락 하지만 않으면 연1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기준주가는 3월13부터 15일까지 3일 종가평균을 사용하며, 중간 평가일 기준주가 역시 3일 종가평균을 이용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3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펀드의 운용은 동양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3년 미만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5%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투증권 상품전략부 최윤석 차장은 “지난해부터 대안상품으로 본격 매각한 주가연계 상품들이 주가의 호조로 대부분 상환되고 있다.”면서 “ELF 펀드는 원금 보장 상품은 아니지만, 향후 주가의 하락 폭이 크지 않으면 높은 수익률을 노려 볼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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