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200만원부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시공 중인 '도곡 한라비발디'가 16일부터 선착순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84·125㎡ 총 1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구가 16가구에 불과해 별도의 청약 일정 없이 선착순 방식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4㎡가 2200만~2400만원 초반으로, 125㎡는 2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을 비롯해 42인치 컬러TV(84㎡), 빌트인 전기오븐(125㎡), 빌트인 냉장냉동고(125㎡), 세라믹 전기쿡탑,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 인근(도곡동 545-4번지)에 마련됐다. (1600-6587)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