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대화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롯데면세점이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해 만들어졌다.
제휴 업체의 기부 참여를 통해 설립된 첫 번째 도서관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제휴 업체와 공동으로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여러 기업들이 힘을 합쳐 기부방식으로 참여하는 공익도서관 설립모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양사 공동 기부가 기업들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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