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GS리테일이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8.86%) 하락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6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313억원으로 3.5%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14억4500만원으로 2.4% 감소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제품 구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진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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