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ELF 판매
전북銀, ELF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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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원금보존추구형 펀드(ELF)를 300억원 한도로 모집․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전자'와 'LG'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매 6개월마다 있는 중간 평가일에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두 종목 모두 동시에 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4.5%의 높은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종목이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만약 어느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의 투자자는 낮은 정기예금 이자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식투자의 리스크를 회피하면서 주식투자의 효과를 노리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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