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의 미래 ICT 체험관 '티움'에 성균관 유도회를 초청, ICT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에 참석한 성균관 유도회 회원들은 실내측위기술(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한 스마트 안경 등을 체험했다. 스마트 글래스는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할인 쿠폰과 매장 소개동영상, 3D실내지도 등을 안경 중앙부에 투사하는 기기다.

 

성균관 유도회 회원들은 이날 스마트 안경 이외에 △미래형 자동차 △미래형 주거공간 △3D아바타를 통한 맞춤형 패션쇼핑 등 미래 서비스를 함께 경험했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이번 행사가 유림 어르신들의 첨단 기술 체험은 물론 세대간 소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청행사를 통해 ICT 미래상을 각계각층에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