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제일기획·KT·한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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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과 KT, 한화케미칼을 4월 다섯번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은 해외 부문 실적을 통해 삼성전자 마케팅 비용 통제 우려를 해소했다"며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가 더욱 기대되며 6월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은 삼성전자의 해외 마케팅 비용 집행을 촉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제일기획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6336억원, 영업이익은 16.4% 오른 211억원을 기록했다.

KT에 대해서는 "최소 5000명에서 1만명 정도의 구조조정이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최소 5000명의 인건비가 절감되면 추가 비용을 감안해도 275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생길 것이며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 및 새로운 사업전략이 발표되면 주가는 당분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 관련해서는 "4억달러 GDR(해외 주식예탁증권)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투자자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비핵심 계열사 매각 등 자구수단을 병행해 부채비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태양광 부문이 2011년 1분기 이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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