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만도, LG이노텍, 기가레인을 4월 다섯째주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만도에 대해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가 충족돼 영업이익이 22%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선양공장과 폴란드 공장 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만큼 매출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LG이노텍에 대해서는 "LED조명 사업부문 적자가 빠르게 축소되며 카메라 모듈 패키지 터치윈도우 등 모바일 부품도 수율 개선으로 마진이 개선되는 추세"라며 "2분기 이후 실적도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돼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가레인 관련해서는 "국내 유일의 TSV용 DRIE 장비 업체로 반도체, LED 식각 장비 및 RF Connectivity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통신환경 진화에 따라 다수 안테나와 RF Connectivity 부품 수요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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