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여신금융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기연 前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기연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2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부회장은 1958년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감원에서 법무실장, 소비자서비스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우리 업계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당면한 핵심과제에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업계의 소통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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