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견본주택서 전시작가 공모전 진행
포스코건설, 견본주택서 전시작가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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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인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팝아티스트 호진 상상展'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17일 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 내 '마스터뷰 뮤지엄'에서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시작가 공모전을 진행, 이달부터 3개월간 당선작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작가 공모를 진행했으며 25명의 지원자 가운데 3명의 작가를 선정, 이달부터 매월 당선 작가들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에는 팝아티스트 김호진 작가의 '나는 상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팝아티스트 호진 상상展'을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생각'이란 주제로, 생각의 대표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시각적 기호들을 통해 문화를 담아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보편적인 시각언어를 사용해 사전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입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정운식 작가의 'Side-面-이미지 이야기展'이 진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다채로운 색채의 진수를 선보일 강국현 작가의 '꿈, 색채로 말하다展'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기 분양소장은 "이번 전시 작가 공모는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미술문화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6월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전시회에서 마음의 힐링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정문 앞에 마련됐으며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32-8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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