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3.3㎡당 최저 716만원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3.3㎡당 최저 7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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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조감도 (자료=중흥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11일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전북혁신도시 C3블록에 들어서는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84~115㎡ 총 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에 입주한 아파트들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며 "이 단지는 교육·편의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공공기관과의 접근성도 좋아 이전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일대 거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4㎡가 716만원, 98㎡ 751만원, 115㎡는 752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5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2차 특별공급 및 일반 특별공급, 17일 일반 1순위, 18일 일반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이며 견본주택은 전북도청 인근(효자동3가 1525-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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