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년형 K3 출시…쿱 모델 고급 트림 추가
기아차, 2014년형 K3 출시…쿱 모델 고급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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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형 K3 (사진 = 기아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기아자동차가 8일 준중형급 차량 K3의 2014년형 모델의 시판에 들어갔다.

2014년형 K3는 금연 분위기가 확산돼 흡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해 시거잭 대신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K3쿱 가솔린 모델에는 트림 간 사양을 조정해 프레스티지 트림을 추가했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17인치 알로이휠, 알로이 페달, 슈퍼비전 클러스터,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 인조가죽시트 등을 적용했다. 또한 주력 모델인 트렌디 트림에는 전방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K3 디젤 모델은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플렉스 스티어 기능을 전 트림에 적용했으며 럭셔리트림에는 16인치 알로이 휠을 추가 옵션으로 채택했다.

2014년형 K3의 판매가격은 세단 가솔린 1543만~1999만원, 세단 디젤 1930만원~2190만원, 쿱 1795만~1985만원, 유로 1853만~20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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