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삼성전자·포스코ICT·CJ
신한금융: 삼성전자·포스코ICT·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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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포스코ICT, CJ를 4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성장 정체 및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포스코ICT에 대해서는 "본사 부문 이익률 개선과 포스코 LED, 포뉴텍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포스코 LED는 중국 허베이 그룹으로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포뉴텍은 UAE원전참여, 화력발전소 등으로 시장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한 비 철강부문 계열사 시너지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CJ 관련해서는 "상장 계열사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CJ오쇼핑은 모바일 비중이 200% 이상 확대돼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CJ제일제당도 곡물가격 하락과 가공식품 적자품목 정리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CJ대한통운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 요율도 2배로 높이면서 브랜드 로열티 수익도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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