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아버지 치매"…父子 숨진 채 발견
"생활고에 아버지 치매"…父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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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30일 오후 1시께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전 모(48) 씨와 전 씨의 아버지(7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전씨는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에서 아버지의 치매로 가족이 힘들어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씨가 아버지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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