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희건설이 대선건설과 376억4000만원 규모의 서울숲역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4만5420㎡ 규모로 조성되며 201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며 녹색건축물 인증 우수(그린2) 등급의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일부 고층 호실의 경우 서울숲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축공사는 고급 건축물로 기록돼 새로운 지식산업센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