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솔루션으로 승부수" -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지사장
"전문화된 솔루션으로 승부수" -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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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지사장 "2006년도는 각각의 타깃 시장에 맞는 특화 솔루션 출시를 통해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에서 L4-L7 로드발란싱 또는 어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SSL VPN 시장,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 공략을 전문 솔루션 출시로 시장 선도에 앞장설 것이다"

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지사장은 2006년도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며 각각의 솔루션에 맞춰 타깃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남덕우 지사장은 이어 "F5는 최근에는 WANjet 솔루션을 선보이며, 새롭게 WAN 가속 시장에 진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장은 이어 보안 시장에 대한 2006년 비즈니스 전략에 크게 세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F5는 L4-L7 스위치 시장에 대해 업계 리더로서 시장 굳히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델오로 보고서에 따르면 F5는 시장 점유율이 47%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 시장에서도 F5는 IG-IP 제품의 성능 및 기능 테스트를 통해, 국내 은행이나 통신사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대기업을 비롯해 정부 및 공공 분야에 집중적으로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남덕우 지사장은 또 올해 SSL VPN 시장을 전망하면서, 현재 금융권이나 협력사를 많이 보유한 기업 등이 익스트라넷으로 업무 환경을 전환해 가면서, 어플리케이션들이 모두 웹을 지원하는 추세가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올해가 SSL VPN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F5는 금융, 대기업 및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본사차원에서도 현재 CC 인증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덕우 지사장은 "F5는 올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며 "현재 국내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서 F5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F5는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낮은 보안 인식, 기업의 모든 주요 업무가 웹으로 이동,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이용한 해킹의 급증과 기존 보안 제품이 이를 보완하기에 역부족이란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덕우 지사장은 "F5가 특히 주력하고 있는 L4-L7 스위치 시장은 현재 고객 수요가 단순 L4 기능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능 및 L7 스위치 기능을 포함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으로 급격하게 이행하고 있다"라며 "통합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F5가 2006년에는 L4-L7 스위치 시장에서의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 지사장은 이어 "F5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BIG-IP, 파이어패스, 그리고 트래픽쉴드 등 3가지 솔루션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해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L7 스위치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전략 아래 현재 BIG-IP에 트래픽쉴드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되어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파이어패스까지 통합된 진정한 통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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