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21일 견본주택 개관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2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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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조감도 (자료=한신공영)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2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 69·84㎡ 총 6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장천동 일대는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등 입지적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성산구와 진해구를 잇는 제2안민터널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창원시 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도 개발이 예정됐다.

또한 단지 인근 진해 벚꽃공원 개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진해국가산업단지 개발, 명동 마리나베이 개발에 따른 반사효과도 누릴 수 있어 앞으로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아울러 진해구청, 진해보건소, 주민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과 롯데마트, 청소년수련관, 체육공원, 도서관, 드림파크 등 쇼핑·문화시설, 장천초·풍호초·동진여중·동진중 등 학군에 이르기까지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오션파크'라는 팻네임에 걸맞게 물과 녹지 두 가지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진해만이 가까워 일부 주택형에서는 진해만의 오션뷰를 4베이로 넓게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진해드림파크의 힐링숲과 천자봉 산림욕장의 녹지조망이 가능해 뒤로는 산을 끼고 앞으로는 물이 가까운 천혜의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중소형 단지임에도 최상층은 알파룸과 테라스, 1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복층으로 구성되는 등 대형 못지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 69㎡ B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배치해 거실공간이 중형아파트만큼 넓어져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84㎡는 거실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타입별로 파우더룸과 별도 드레스룸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과 퍼팅장, 작은도서관 등이 구성돼 연령대에 따른 다양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지만 대형 못지않은 설계특화와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실속'과 '고급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72만~820만원으로 예정(발코니 확정비 제외)됐으며 계약금(5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되고 정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롯데백화점 창원점 인근(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됐다. (055-545-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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