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
대신證, 소득공제장기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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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신증권은 납입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밸런스]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간 납입액의 40%(연 240만원)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경우에 따라서 최대 63만3000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공모형 롱숏펀드 중 최고의 수익률(7.79%, 연초 이후 14일 기준)을 올리고 있는 '대신멀티롱숏펀드'를 모펀드로 하는 '대신멀티롱숏 소득공제펀드' 등 5개 운용사 12개의 상품으로 펀드구성을 준비했다.

주식·파생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의 펀드상품을 엄선해 고객의 투자성향, 목적,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대신[밸런스] 소장펀드는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이 상품으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가입해 최소 5년 이상 납입을 유지해야 한다. 가입 후 최장 10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 가입은 오는 2015년 말까지 할 수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HNW상품지원부장은 "이번 대신밸런스 소장펀드는 사회초년생, 맞벌이 부부 등에게 필수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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