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반려동물 실종 방지 '지브로' 출시
SK텔레콤, 반려동물 실종 방지 '지브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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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SK텔레콤은 모드셀과 함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반려동물 실종 방지·위치 추적 솔루션 '지브로(ZiBr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브로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D)과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한 메달 모양의 외장형 목걸이와 스마트폰용 '지브로 앱'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이 앱을 이용하면 거리별 알림 설정을 통해 반려동물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20m 이상 벗어나면 스마트폰 알람을 자동으로 울려 반려동물의 실종을 방지한다. 또 앱 상에 표시된 블루투스 신호 세기를 이용해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찾을 수 있다.

또한 실종 등록된 반려동물이 다른 지브로 앱 사용자의 범위 안에 포착되면 최초 분실신고자에게 위치 정보를 메시지를 발송하는 '공유형' 방식도 제공한다.

지브로는 블루투스 4.0 지원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지브로 외장형 목걸이는 전국 동물병원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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