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폭스바겐·아우디에 M2M 통신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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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다폰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보다폰이 2015년부터 유럽에서 생산되는 모든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커넥티비티는 차량 내 무선LAN 핫스팟을 이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통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다. M2M 서비스에는 개별적으로 작동하고 있던 기기나 장치를 네트워크에 연결시키는 일명 '사물 인터넷' 기술이 적용됐다.

앞서 아우디 커넥트를 장착한 신차 모델 'S3'가 2014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CeBIT)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에릭 브레나이스 보다폰 M2M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폭스바겐 그룹에 M2M 통신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폰의 효율적인 모바일 통신망은 네트워크 카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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