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 프로야구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아웃백은 전날 한국 프로야구 KBOP 본사에서 공식 후원 기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사간의 성공적인 제휴를 위해 한종문 아웃백 대표이사와 ㈜KBOP 양해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웃백이 한국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12월 말까지 한국 프로야구와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문 아웃백 대표는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아웃백은 열렬한 한국의 프로야구 팬들을 겨냥한 올 시즌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웃백이 다국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는 만큼 한국에서도 양사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중장기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 전국 매장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구단을 선택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A여행권과 한국 프로야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웃백 야구 클럽을 운영해 가입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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