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KT에서 1200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정보 보안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전일대비 1410원(14.86%) 오른 1만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니텍이 5.4%, 라온시큐어가 5.07% 상승하고 있다.
전날 KT는 고객센터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1600만명의 가입고객 정보 중 12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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