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7일 견본주택 개관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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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7일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6개동, 전용 73·84㎡ 총 4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가까워 대구시내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대학로, 경부고속도로 경산IC와 경산·대구의 주요 기점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1~3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초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압량초, 경산과학고, 영남대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 대형마트 및 우체국, 면사무소, 파출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대형 복도 펜트리, 가변형 벽체 설계가 반영돼 공간 활용성이 높다. 전용 84㎡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방 3개와 주방 옆으로 대형 복도 펜트리가 제공돼 실수요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밖에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린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신대부적지구의 경우 지하철 2호선이 연장 개통돼 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산단들이 인근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인데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로 구성돼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50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택지지구에 공급된 '경산 푸르지오'나 'e편한세상 경산신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도금(60%) 무이자, 계약금 분납이 가능하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산 이마트 맞은편(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된다. (053-791-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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