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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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순서대로)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일 오전 9시30분 인천광역시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과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 김하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진원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재한 많은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3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해 창업 및 경영개선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들은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대출금리가 인하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인천시의 이차보전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일부 경감을 통해 약 3000여명의 인천지역 영세자영업자가 저금리 특례보증대출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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