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천 850명에게 장학금 1백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입학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정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장학금을 받고 있더라도 본인부담 등록금이 10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성적제한은 없지만 직전 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휴학예정자와 정규학기 초과자도 제외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