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개장 전 주요 공시
2월 24일 개장 전 주요 공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2월21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대우건설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해 관급기관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2016년 2월27일까지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43.81%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네크웍스는 계열사인 SK텔레콤의 종속회사인 피에스앤마케팅에 단말기 유통 소매사업 부문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부문의 매출액은 1조3600억원이며 양도가액은 1237억원이다. SK네트웍스는 재무건전성 강화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양도하며, SK텔레콤은 피에스앤마케팅의 중장기 유통경쟁령 강화를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팬오션에 대해 자회사 흥국저축은행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12시까지다.

한국거래소는 국동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다.

중소기업은행은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재요구에 "보유한 자기주식 관리를 위해 시장매각과 DR 발행, 소각 등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 코스닥시장

에이제이에스는 김수일씨가 이사사임 무효와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무효 확인의 소송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햇다. 에이지에에스 측은 "소송대리인을 구성해 적극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제이에스는 김수일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가 경대현 현 대표이사와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김 전 대표는 130억원을 받고 경 대표에게 주식 862만5907주를 양도한다는 계약이다.

한국거래소는 에이제이에스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피엘에이는 유통주식 물량 증대로 거래활성화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43만1355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동양시멘트는 감자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14일 법원에 주식 병합 등의 내용이 포함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으며 3월14일 관계인집회 및 법원의 결정에 따라 감자 등의 실시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국거래소는 한국선재에 흥국저축은행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4일 정오까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