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MG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독립법인대리점 (주)메가와 '정도영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메가는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18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GA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상품개발, 영업전략, 소비자보호 등의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고 손해율 및 사고율 감축, 유지율 개선에 힘쓰는 등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정도영업 수행이 양사의 장기적 이익과 지속성장에 기여하고, 소비자보호와 민원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 정도영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MG손보는 지난 12월 프라임에셋과 MOU를 체결하는 등 우량 GA와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