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2월 2주차 전력수급상황은 예비력 650만~850만kW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주간 전력수급전망'을 통해 이주 공급능력은 고리원전 3호기 등 일부 발전기의 예방정비가 시작됐으나, 한울 5호기 등의 재가동으로 8200만kW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주 대비 기온이 다소 상승해 등으로 지난주보다 낮은 7350~7550kW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12일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이후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주 최대전력수요는 5일 수요일이 7730만kW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휴 직후인 3일 월요일은 6862만kW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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