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인터파크INT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시초가대비 2300원(14.94%)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2배 높은 1만5400원으로 결정됐다.
인터파크INT는 공연기획과 티켓을 판매하는 ENT부문과 항공권과 여행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투어부문, 온라인 서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 높은 ENT사업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여행산업 성장 속에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투어사업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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