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주요 모델 2월 프로모션 실시
토요타, 주요 모델 2월 프로모션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글로벌 6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2월 한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2월에 최초로 '아발론'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롱라이프메인터넌스쿠폰'을 제공된다. 기존 2년 4만㎞의 무상점검혜택을 10년 20만㎞로 확대하고 에어클리너추가 4회, 엔진오일(오일필터) 추가 16회, 앞뒤 브레이크패드 교환 4회를 포함한다.

이후에 아발론을 구매한 고객은 50만원 주유권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렉서스 소유주나 가족이 아발론을 구매할 경우 재구매시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50만원의 주유권에 50만원의 주유권이 추가로 지원된다.

'캠리 가솔린',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아발론과 동일하게 200만원 상당의 '롱라이프메인터넌스쿠폰'을 제공한다.

'프리우스'는 이자율 3.9%의 36개월 할부 프로그램 혹은 현금 구매시 100만원 주유권을, '캠리 V6'와 '벤자'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600만원과 700만원의 주유권 혜택이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지적한 '캠리'의 리콜 조치와 관련 "2월 판매 차량에는 다음 주부터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의 경우 당국과 협의를 통해 시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2013년도 자동차 자기 인증적합조사'에서 캠리가 '차실 내장재 연소성 시험'에서 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며 2600대의 리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한국토요타 측은 2월 판매 차량에는 다음 주부터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은 당국과 협의를 통해 시정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